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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2015년 3월 1일, 코란도C 익스트림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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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코란도C 익스트림은 기존 RX 고급형 모델을 기반으로 별도의 드레스업 튜닝을 하지 않아도 코란도C만의 스포티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우선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카본파이버 소재의 아웃사이드 미러, 스포츠 알로이 페달 등이 적용됐으며, 강렬한 컬러의 레드 인조가죽시트 패키지가 기본 사용됐다. 또,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과 LED 룸램프, 익스트림 전용 레터링 등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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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된 2015년형 코란도C를 통해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데 이어 디자인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카본파이버 아웃사이드 미러, 스포츠 알로이 페달, 전용 레터링과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코란도C 익스트림의 가격은 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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