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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코나 일렉트릭 최초 공개

admin 2018.04.26 15:27 조회 수 : 13

2018.03.29

 

■ 코나 일렉트릭 북미 첫 공개 … 넥쏘, 아이오닉 함께 전시해 친환경차 시장 선도 의지 표명

 

현대자동차는 <뉴욕 모터쇼>에서 소형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 150kW의 전용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으로 미국 기준 약 402km(국내 기준 390km)까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미국(EPA) 기준 및 국내 기준 당사 자체 측정 수치임)

 

아울러 코나 일렉트릭에는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포함),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다양한 첨단사양이 적용됐다.

 

또한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풀 LED 콤포지트 라이트 적용 등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갖췄으며, 코나 일렉트릭 전용 외장 컬러인 갤럭틱 그레이(Galactic Grey), 화이트 루프(White roof), 센터 콘솔 적용 등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별도의 친환경차 존을 구성하고 수소전기차 넥쏘(NEXO)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전시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기술력을 홍보하고 미국 내 친환경차 시장 선도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1,603㎡(약 485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코나 등 신차 6대 ▲넥쏘,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 4대 ▲벨로스터, 코나, 액센트 등 양산차 8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일반공개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