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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011년 2월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3월 10일로 연기되어 출시되었다.[1] 투스카니를 대체하는 차종으로서 아반떼(MD)의 플랫폼을 공유하며, 2007년에 개최되었던 서울모터쇼에 선보였던 벨로스터 컨셉트 카(HND-3)의 양산형이다. 운전석 쪽의 도어 1개와 조수석 쪽의 도어 2개의 비대칭 도어(좌측 통행용 국가에서 판매 되는 사양은 문의 위치가 반대로 됨), 바디 컬러 인서트 타입 알루미늄 휠 등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되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인 Premium Youth Lab을 의미하는 PYL의 첫 번째 차종이며,[2] 이후 PYL의 의미가 Premium Younique Lifestyle로 바뀌었다.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버튼 시동 스마트 키, 차체 자세 제어 장치, 1열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되었다. 같은 해 7월 4일부터는 대한민국산 자동차 최초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012년 4월 3일에는 벨로스터 터보가 선보였는데, 특히 영건 색상은 대한민국산 자동차 최초의 무광 색상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6ℓ 감마 터보 GDi 엔진이 장착되어 차가 멈춘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속도를 높이는 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이 7.4초를 기록했다.[3] 높아진 성능에 맞게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등 주요 부품들을 세팅해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확보했다. 2013년 3월에는 힙합 뮤지션인 닥터 드레가 만든 비츠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3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 후드 개폐성을 개선한 후드 가스 리프터 등이 적용된 2013년형이 선보였다. 같은 해 12월에는 현대자동차의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 참가를 기념해 미쉐린의 18인치 고성능 타이어, 레이즈의 18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튜익스 레이싱 트림이 벨로스터 터보에 추가되었다.
■ 개요
1. 1.6 GDi
2. 1.6 터보 GDi
3. 국내 미디어 평가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소형 해치백 모델. 프로젝트 FS.
컨셉트카
양산형
■ 개요
프로젝트 FS는 당초 라비타의 후속모델로 예정되어 있었고, 벨로스터 컨셉트카 자체는 투스카니의 후속 모델로 알려져 있던 상황에서 벨로스터의 프로젝트명이 공개되면서 라비타의 후속 모델로 알려지게 된 약간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단, 실제로 라비타의 후속 모델은 아니고, 양산 전에 프로젝트가 별도 프로젝트로 분리되어 나왔다. 라비타의 풀모델체인지 후속 모델은 유럽시장 전용 모델인 ix20.
5도어 모델의 출시계획이 없는 대신 현대자동차 모델 중 최초로 비대칭형 도어를 채택하여 운전석 측은 1개의 도어를 두는 반면 조수석 측은 2개의 도어를 달아 타고 내릴 때의 불편함에 대한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 파워트레인으로는 감마 1.6 GDi(140 PS/17 kg.m)에 6단 수동/자동/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채택하고 있다.
디자인 특성상 뒷자석은 엉덩이 끝까지 받치고 허리펴고 앉을 경우 170cm 이상의 키를 가진 승객이 타면 뒤에 있는 트렁크 유리가 맞닫게 된다는 점이 지적이 되고 있다. 180 이상은 굽어 타도 뒷자리 타는데 무리가 있을정도, 특히 트렁크를 여닫을때 뒷좌석의 승객의 머리(정수리)가 트렁크 유리에 부딫을 수 있다. 때문에 트렁크 윗쪽에 그림으로 주의사항을 적혀있다.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인 PYL의 첫 사용차종이다.
1. 1.6 GDi
기본적으로 아반떼 1.6 GDI와 동일한 성능 제원의 파워트레인을 가진다. 6단 자동변속기 차량을 기준으로 아반떼 MD보다 40kg이 무겁다. 이렇게 차량 중량이 현대기아차의 1.6 시리즈 중 가장 무거운데다 17/18인치 휠을 꽂아놔서 현대기아차의 1.6 시리즈 중 가장 느린 가속력을 갖는다. 때문에 스포츠한 주행성능을 기대한 사람들에게 많은 실망을 받기도. 물론 SM3나 쉐보레 크루즈 가솔린보다는 빠르다. DCT 채용 버전이 등장하였지만 여전히 빠르다고는 할 수는 없는 수준이었고, 곧이어 출시된 터보 모델로 수요가 옮겨갔다.
다만 하체는 1.6 TGDi용으로 세팅한 녀석을 그냥 1.6에도 사용해서 무식할 정도로 튼튼하고 여기에다가 TUIX 킷인 다이나믹 패키지를 선택하면 댐퍼와 스프링, 스태빌라이저를 강화시킬 수도 있다. 게다가 댐퍼는 티뷰론 스페셜, 투스카니 엘리사와 i30에도 사용된 삭스사의 제품. 덕분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했을 때 차체강성이 떨어지는 것과 MDPS의 필링에 대한 불만, 성능이 떨어지는 순정 타이어에 대한 불만을 제외하면 핸들링과 코너링에 대한 불만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제네시스 쿠페를 사용하는 미국 리즈밀렌 레이싱이 베타엔진에 터보차저 튜닝을 하고 기계식 4WD와 시퀀셜 미션을 얹어 랠리크로스 용으로 사용한다.
2. 1.6 터보 GDi
2012년 1월 10일, 벨로스터의 터보 GDi 트림이 공개되었다. 전면 그릴의 디자인이 약간 바뀌고 1.6 감마 엔진에 T-GDi가 장착되어 204마력, 27kg.m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정식 공개후 2012년 4월 4일 국내 정식 출시되었다. 단일 트림,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중 선택할수 있다. 수동 기본옵션이 2100만원대, 자동 기본옵션이 2300만원대로 당초 2500만원대로 형성될거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단일트림으로 비교적 적절한 가격으로 나와 반응이 호의적이다. 탑기어 코리아에서 김진표의 시승을 보자면 자동변속기 모델의 패들시프트 반응이 만족스럽고 서스펜션도 적당한 느낌이지만 차를 한계까지는 쓸 수 없는 차라고 한다. 몰아붙이면 패들시프트가 밀리는 느낌에 차체가 뒤틀리는 느낌. 거기에 브레이크는 밀리며 언더스티어 경향이 특히 심하다고한다. 하지만 동급 성능대비 저렴한 가격대에 위엄쩌는 네비게이션 기본내장은 만족스럽다고.
3. 국내 미디어 평가
제일 욕먹는건 순정 타이어. 우사인 볼트에게 슬리퍼를 신겨놓은 격이라고.(…)
자동차 정보 사이트 오토뷰의 김기태PD의 리뷰에서는 다음의 4가지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 미완성 된 냉각시스템 갖춘 터보 엔진
- 증발 가스 처리 또는 배기가스 유입 가능성
- 엔진 출력과 어울리지 않는 차체 강성
- 고성능 차에 어울리지 않는 스티어링 시스템
그리고 가격대 성능비 별점은 별1개를 기록하였다.
참고로 한국시장에서 대실패를 한 르노삼성 뉴 SM7도 별2개를 받았다.
출처:위키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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