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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쏘나타 트랜스폼 출시

관리자 2012.02.11 15:23 조회 수 : 4322

쏘나타 트랜스폼 출시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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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페이스리프트한 쏘나타 트랜스폼.

 

2004년에 출시된 NF쏘나타는 2006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2008년 외장 일부와 내장, 기존의 NF에 탑재되던 2리터 세타엔진의 출

력을 19마력 올린 세타II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트랜스폼'을 2009년 3/4분기까지 판매했다. 이때의 쏘나타는 처음으로 2.4리터 엔

진이 탑재된 스포츠 트림, 여성을 위한 쇼핑백걸이 ,베이지 컬러 내장 등이 포함된 엘레강스 트림등의 다양한 그레이드가 추가되

었다. 이 덕분에 현대차가 옵션질장난 한다는 논란이 자동차매니아들간에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참고로 이 모델부터 현대차의

디자인이 어디선가 본 듯하다고 까이기 시작했다(주로 보배드림에서). 반면 이 모델을 통해 현대차가 아우디스러운 단정함을 드러

냈다는 의견도 있다. 현대차는 이 모델의 디자인 큐를 TG그랜저에 적용해 한때는 NF쏘나타가 현대자동차 패밀리 룩의 스탠다드

가 되지 않을까라고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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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세계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쏘나타 트랜스폼(SONATA TRANSFORM)』을 6일(화) 출시, 시판

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쏘나타 트랜스폼은 ‘변화를 넘어선 진화’라는 개발 슬로건 아래 기존 쏘나타의 장점은 계승하면서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보다 경쟁력 갖춘 신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초기 쏘나타 출시 후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쏘나타 트랜스폼의 외관은 ▲써라운드 크롬 몰딩이 적용된 4립 타입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 배열의 완전변경과 사이즈가

증대된 헤드램프 ▲더욱 와이드한 이미지로 개선된 전면 범퍼, ▲리플렉터 라인을 증대시킨 리어램프, ▲강인한 이미지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범퍼 하단부,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센서의 색상과 모양을 범퍼와 최대한 일치시켰고, ▲전모델 기본 장착된 웨이

스트라인 몰딩, ▲16인치 알로이 휠 노플랜지 타입을 적용하였다.

 

내장은 ▲크러쉬 패드와 플로어 콘솔의 일체형 설계, ▲완벽한 표면 일체형으로 설계된 오디오와 공조장치, ▲오디오, 공조장치, 시

계, 키 홀, 각종 스위치 등에 블루 LED 조명을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일반 및 슈퍼비전 클러스터에도 고휘도 화이트 LED를 적용

하였고, ▲각각의 내장컬러의 통일된 중후함을 연출하기 위해 주요 내장 부분을 블랙 색상으로 공통 적용했으며 ▲ 프론트 도어트

림 가니쉬를 새롭게 적용해 크러쉬 패드의 좌/우센터 가니쉬와의 일체감을 높였다.

 

쏘나타 트랜스폼은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1세대 중형 가솔린 엔진인 세타(θ)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2세대 세타Ⅱ 엔진’을 탑재

해 최대출력 163마력에 11.5km/ℓ의 연비를 실현해 동급 중형엔진 성능으로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자동변속기 기준).

 

편의장치로는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차량용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모젠, ▲에어컨 및 히터 작동시 자동으로 음/양이온

을 방출, 곰팡이균을 억제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운전석과 조수석에 2단 열선기능 적용, ▲키

탈거 연동 자동도어 열림 기능과 도어잠김 재확인 기능이 추가된 무선 도어잠금 장치, ▲MP3 기능의 전모델 기본적용 및

iPod/USB/AUX 단자 등을 신규로 도입하였다.

 

쏘나타 트랜스폼은 가솔린 2.0/2.4, 디젤 2.0, LPI 2.0 모델로 구성돼 운영되며 시장상황에 따라 판매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N20 가솔린 Deluxe 1,793만원 ~ F24S 가솔린 Safety Pack(Ⅱ) 2,95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