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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관리자 2012.11.28 17:27 조회 수 : 11186

아우디(Audi)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 회사로 폭스바겐(Volkswagen)의 자회사이다.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고급 승용차를 담당한다. 아우디는 1910년 4월 25일 창립자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쾰른 시에서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독일 바이에른 주(Bavaria)의 잉골슈타트(Ingolstadt)에 본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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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사
    2 상세

        2.1 현재
        2.2 한국에서의 인식
        2.3 기술력
        2.4 디자인
        2.5 모터 스포츠
        2.6 계열사
        2.7 미디어에서의 아우디

    3 모델

        3.1 일반 모델

            3.1.1 A(Avant)
            3.1.2 Q(Quattro)
            3.1.3 TT(Tourist Trophy)

        3.2 고성능 모델

            3.2.1 S(Soverign Performace)
            3.2.2 RS(Renn Sport)
            3.2.3 R(Renn)

    4 기타

1 역사
회사의 기원은 1899년 11월 14일 모터스포츠 매니아인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쾰른에서 설립한 호르히사이다. 이후 1909년에 모터스포츠에 너무 열중한다는 이유로 아우구스투스 호르히가 회사에서 쫓겨난후 다시 호르히사를 설립하지만(1909년 7월 16일) 상표법위반으로 고소당해 더이상 호르히라는 상표를 사용할수 없게 된다. 이에 호르히는 자신의 이름인 'Horch(듣다)'에서 착안해, 라틴어로 듣다라는 의미의 아우디로 회사이름을 변경하고,(1910년 4월 25일) 이후 고급 세단으로 회사 역량을 집중한다.

1932년 세계공황때 대부분의 유럽 자동차 회사는 문을 닫고, 그나마 친분이 있던 호르히, 테카베(지분 70%), 반더러와 합병하여 아우토 우니온을 출범시킨다. 이때부터 4개의 원이 겹쳐진 현재의 마크를 사용했는데 이는 합병한 4개의 회사를 의미한다. 이후 동그라미 4개를 이은 심벌 아래 Auto Union이라는 영문을 병기하여 생산하였다.

하지만 세계2차대전으로 많은 공장이 소실되었고 전후에도 대부분의 공장들이 동독 영토가 되면서 위기에 봉착한다. 결국 1954년 벤츠가 주식의 88%를 인수하고 이듬해 나머지 주식도 모두 인수하여 벤츠의 자회사가 된다.

1964년 벤츠는 아우토우니온을 폭스바겐에 매각하고 1969년 폭스바겐이 NSU사를 인수해 NSU 브랜드는 폐기하고 아우토우니온과 합병시킴으로서 현재의 아우디가 탄생한다.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벤츠와 더불어 독일의 초창기 양대산맥이었다. 지금은 BMW까지해서 3파전이지만.

 

2 상세

 

2.1 현재
본사는 독일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

독일 잉골슈타트, 네카쥴름, 헝가리 죄르, 중국 장춘, 벨기에 브뤼셀 등 5개의 공장을 운영중이다. 앞으로 인도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미국 공장 떡밥도 계속나오고있다. 주된 내용은 폭스바겐 테네시 공장에서 아우디를 생산할 것이라는 것.

2009년 창립 100년을 맞이했다.

회사 슬로건은 Vorsprung durch Technik(기술을 통한 진보)

현 회장은 루퍼트 스타들러. 폭스바겐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마틴 빈터콘 전 아우디회장을 대신해서 2007년 부터 부임중이다.

폭스바겐의 자회사이다. 흔히 벤츠, BMW와 함께 독일 3대 럭셔리카 회사로 불린다. 두 회사의 중간을 유지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적절한 편안함과 중후함 그리고 적절한 스포티함을 원하는 3~40대에게는 안성맞춤인 브랜드고 그래서인지 A6시리즈는 한국에서 꽤나 잘 팔린다. 정작 독일에서는 벤츠와, BMW 택시는 볼수 있는데, 아우디택시는 볼 수 없다. 그 이유는 아우디 특성상 최고급 사양이 아닌 경우 뒷좌석이 앞서 두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2005년 이후 택시로 만들지 않았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완제품으로 수입하고, 중국은 특이하게 저가 모델은 현지 생산을 하지만, 고급 라인은 파트별 생산을 독일에서 마무리 한후 이후 현지에서 재조립하는 형태로 생산한다. 또 중국 시장 한정으로 아우디 A4와 A6의 롱 휠베이스 버전인 A4L과 A6L이 장춘 공장에서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시장에서는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아우디 A6L은 경쟁자인 BMW 5 시리즈[4]와 벤츠 E클래스[5]의 판매량을 합친 것보다 많이 팔린다고.중국어 주의[6] 말 그대로 중형 고급 세단의 끝판왕(중국쪽의 표현으로는 王者),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이다.

2010년 드디어 글로벌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102만 2400대)했고 독일 프리미엄 3사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하지만 트럭부문까지 포함한다면 역시 벤츠가 1위)

하지만 자동차 최대시장인 북미에서 매우 취약하다. 생산 모델들이 북미시장에 맞지 않아서인 듯... 일단 주력인 디젤 엔진은 미국에서 완전 찬밥이다. 최대 장점인 콰트로도 직선위주인 미국 도로환경 앞에서는 무용지물[9]이고 라인업에도 북미 공략모델이 없다.[10] 그나마 만든게 Q7인데... 럭셔리로 밀기에도 네임벨류가 벤츠나 BMW에게 완전히 밀린다. 거기다 전부 유럽에서 생산해 들어와서 북미에 공장이 있는 벤츠나 BMW와의 가격 경쟁력도 없다. 사실 북미에서의 판매량이 저조한것은 80년대 후반의 급발진 논란(브레이크 페달과 악셀러레이터 페달이 가까워서 사용자가 혼동)이 한몫했다.

하지만 모기업 폭스바겐이 북미 시장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있고 아우디 또한 2018년까지 글로벌 판매대수 150만대를 목표로 하고있기 때문에 북미시장 공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2.2 한국에서의 인식
수입차 시장이 활성화하기 이전 어중간한 인지도와 브랜드 네임을 지녔다.(수입차가 개방 된 1980년대 후반에는 효성그룹에서 아우디를 들여왔다.) 당시 벤츠는 비싼 차, 볼보는 튼튼한 차 미제차는 기름 처먹는 귀신 이런 막연한 이미지가 있었지만 아우디는 특징적인 로고를 빼놓고는 딱히 어필하는 점이 적었다.

국내에서는 고진모터스가 병행수입 하다가 2004년 10월에 아우디코리아를 설립하면서 공식 런칭 했다.
전국 17개의 매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중.

초기에는 벤츠와 BMW에 밀렸으나 괜찮은 가격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PPL전략)으로 상당히 인지도를 높였다. 덕분에 판매량은 매년 10%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있다.

전세계에서는 아우디의 판매량중 30%가 콰트로이지만 국내에서는 80%가 콰트로이다. 일단 날씨변동이 심한 한국이기에 그런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수입품 고가+고급 마케팅 전략이 잘 먹히는 국내 현실에 맞춰 비싼 콰트로 적용 차량이 잘 팔린 것이다. 실제 아우디 오너중에서 콰트로를 보고 구입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세련된 디자인과, 각기 나름의 이미지가 확고한 벤츠나 BMW의 경쟁구도에서 벗어난 듯한 이미지 때문에 인기가 높으며, 그 중에서도 보배드림의 혹자에 따르면 "젊은 여자 연예인에게 어울리는 차"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저 혹자에 따르면 벤츠는 보스, BMW는 오렌지족, 렉서스는 강남 아줌마, 폴크스바겐은 돈은 없는데 독일차는 사고싶은놈(...)의 자동차라고 한다. 개인의 주관이 개입된 근거없는 글이니 웃고 넘기도록 하자.

2010년 판매량은 7,920대로 4위 기록. 2011년 목표는 1만대이다. 신형 A8이 들어왔고 A7과 신형A6가 들어온다면 큰 무리없이 달성할듯.

하지만 잦은 고장과 AS에 대한 불만이 매우 높다. 심지어 이 문제 때문에 아우디 구입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휠베어링이 고장났을경우, 휠베어링만은 팔지않아, '너클'을 Assy(앗쎄이)로 사야한다카더라(몇만원에 수리가능한 부품을 부가세 및 공임별도 70만원넘게주고 사야한다니).

특성상 전자장비가 많아서 잔고장이 좀 있고 뽑기가 중요하다고 한다.

2010년 국내 자동차 판매사중 점유율 %당 소비자 불만건수 56건으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센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AS는 잘 못고치고 불친절해서 서비스가 개판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아우디 동호회나 자동차 커뮤니티에도 관련내용이 심심치않게 올라온다. 고장 클레임을 걸러 갔다가 직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부터...

오토뷰에서 Q5를 시승을 하다가 본인들 부주의로 타이어를 고장내서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에 교체전에 견적을 알아본후 아우디 센터에 입고를 시킨후에 다음날 찾으러 갔는데 브리지스톤에서 알아본 금액보다 30만원 초과한 값이 나왔다. 이유는 각종 마진과 부가세가 포함한 가격상승 때문, 할인을 안해주는 권장가격을 고수하는 회사정책은 어쩔수 없지만 까이게 되는 이유는 더 비싸고 더 좋은 타이어를 쓰는 포르쉐의 카이엔보다 22만원이나 더 비싸게 팔기 때문, 아우디의 부품가격의 폭리를 취한 사실이 밝혀졌다. 기사 컬럼

최근 영등포 AS센터에서 직원이 고객이 맡긴 A3를 몰고 나갔다가 과속방지 카메라에 찍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얼마안있어 부산 경남 지역에서 전시차를 새차로 속여 판매한 사건이 발생했다. 심지어 차종은 R8

6월 21일에 KBS부산 9시 뉴스에도 방송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독일3사의 서비스가 다 비슷한 정도이며 유독 아우디만이 안좋은 것은 아니다. 센터도 딜러망에 따라 복불복이 심하다. 다만 국내 B당과 M당이 너무나 득세하는 수준이라 아우디의 성장을 눈꼴사납게 보는것도 한몫하고.. 하지만 확실한건 업체불문 수입차 AS는 좀 많이 변할 필요가 있다.

2012년 4월에 국내 최대규모로 서비스 센터+전시장을 통합한 아우디센터를 열었다. 서비스 센터는 100대 주차가 가능하고 28대가 전시되고있고 총 36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돼 최소 월 2,000대까지 처리가능하다고 주장한다. 1만4,832㎡(4,487평)나 되다보니 방문고객들에게는 카트를 태워서 구경시켜준다.

2011년부터 차량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우선 유럽내 차량가격이 상승했고, 가격이 올라도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인 듯...

2011년 6월에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양화대교 남단에서 일으킨 사망사고를 일으킬때 타던 차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당시 차종은 A4.


2.3 기술력
슬로건이 Vorsprung durch Technik(기술을 통한 진보)이니 만큼 많은 기술력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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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 시스템)

대표적인 기술로는 1980년 발표한 콰트로라는 4륜구동 시스템으로 거의 전차종에 장착되면서 아우디하면 콰트로가 떠오를 정도로 아우디의 대명사가 되었다. (흔히들 승용 AWD시스템의 창시자를 아우디로 알고있지만, 사실 오리지널은 1972년에 시판한 스바루이다. B8 S4모델부터는 2세대 콰트로가 들어간다. 이 기술은 1986년 아우디 100CS콰트로가 37.5도의 피카보리(Pitkavuori) 스키 점프대를 올라가는 장면을 촬영하여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그리고 19년뒤, A6 3.2콰트로가 다시 피카보리 스키 점프대를 올라가는 위엄을 보였다! 메이킹필름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A6 3.2 차량이며 테스트를 위해 기어를 강제로 1단으로 고정하는 세팅이 되어있다.

(당시의 모습. 연결된 케이블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안전장치이기도 하고, 슬로프를 내려갈 때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타이어는 겨울용 스파이크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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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A8의 ASF)
또한 Audi Space Frame 약칭 ASF라는 이름의 알루미늄 골격 구조 본체를 199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으며 1세대 A8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이 ASF 기술은 무게는 줄이면서도 안전도는 높은 현신적인 기술로 2008년 EU 기술 대상을 받았다. 2012년 현재에도 풀 알루미늄 바디를 양산할 수 있는 메이커는 아우디뿐이다. 알루미늄합금은 미국 Alcoa에서 강판의 형태로 공급하며, 이것을 액압 성형 기술을 써서 정확한 모양으로 가공한 다음 숙련공이 용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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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엔진 또한 유명한데 TDI엔진은 매년 최고의 디젤엔진으로 뽑힌다. 포르쉐 카이엔에 올라가는 디젤 엔진도 아우디 TDI엔진이다.

가솔린 엔진도 직분사 엔진인 FSI와 FSI를 베이스로 터보/슈퍼차저 직분사인 TFSI가 있다. 2.0 TFSI엔진도 항상 엔진 어워드에 뽑힐정도로 성능과 효율이 뛰어난 엔진. 요즘에 떠들썩하게 GDI엔진을 홍보하는 현대/기아차가 홍보하는 그 직분사 엔진을 2000년도부터 사용중이다.

괜히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가 자리잡게된 배경에는 1972년 포르쉐에서 아우디로 자리를 옮긴 전 폴크스바겐AG회장이자 현 폴크스바겐AG이사회 의장인 페르디난트 피에히의 영향이 매우 컸다.
페르디난트 피에히는 포르쉐 박사의 외손자이자 매우 전도유망한 엔지니어로 매우 유력한 차기 포르쉐CEO였다. 하지만 경영권 다툼에서 밀려나고 결국 72년에 포르쉐 기술개발부에서 아우디 기술개발부로 사실상 좌천되었다.
하지만 그는 콰트로 시스템, 차체 아연도금, TDI엔진, ASF등 아우디의 핵심 기술들을 개발했고 현재의 아우디가 3대 독일 럭셔리카로 자리잡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참고로 아우디의 슬로건인 Vorsprung durch Technik(기술을 통한 진보)는 바로 피에히의 좌우명이다.

그리고 그는 아우디의 성공을 발판삼아 모기업 폴크스바겐 그룹의 회장이 되었다. 후임은 아우디 회장은 마틴 빈터콘. 이후 빈터콘은 피에히 후임으로 폴크스바겐 회장직에 오른다.

독일3사중 BMW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이 가장 공격적이고 진보적이다. 거의 모든 라인업에서 주력 모델들이 고성능의 범주인 리터당 100마력을 찍어준다.[19]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의 경우에는 이름값에 편승하는 나머지 파워트레인이 나머지 두 회사에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독일 머슬인 AMG모델들도 있지만 AMG모델들도 리터당 100마력을 못찍는게 허다하다. 못만드는게 아니라 이름값이 있어서 안만드는거겠지만... 4.x급의 m3와 rs5와 6.2급의 c63이 성능이 비슷한거를 본다면....

C세그먼트(A3, TT) 이하를 빼고는 전부 세로배치형 엔진 후륜기반 4륜이다(특이하게 콰트로 아닌 모델들도 전륜도 후륜기반 전륜이다). 과연 기술을 통한 진보.


2.4 디자인
과거 아우디의 디자인은 굉장히 보수적이어서 아저씨차로 불렸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호평받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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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TT. 1998년에 대뷔했다.)

변화의 시작은 피터 슈라이어 수석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TT(1세대)와 A6모델이었다. 특히 TT의 경우 출시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요즘 나온 신차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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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3년 수석디자이너 발터 마리아 드 실바[22]의 '싱글 프레임'이라는 프런트 범퍼 중앙부분이 일체화된 디자인을 공개한다. 이 '싱글 프레임'은 2004년 부터 아우디 전차종에 적용되고있고 아우디의 정체성과 패밀리룩을 확고히 해준 디자인으로 평가받고있다.

또한 최근에는 LED램프를 전차종에 의무적으로 장착중이다. 특히 LED 램프는 작고 가벼운데다 시안성도 좋고 자유로운 램프디자인이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 아우디는 공격적인 램프디자인을 통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욱 강조해주고 있다.


2.5 모터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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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24시에 참가한 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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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현재 운용되는 R18)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으로 투자중이다. 특히 르망24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1999년에 개발한 R8으로 2000~2002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이루었고 2003년에는 3위를 차지한데다 2004년에는 1,2,3위를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5년에는 르망24시의 규정이 바뀌어 R8의 출력이 줄고 무게가 늘었음에도 1,3위를 차지했다. R8의 한계를 느낀 아우디는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얹은 신형 R10을 2006년부터 투입한다. 이후 06~08년 다시 3년 연속 우승을 이루었다. 그리고 르망 규정상 3년 연속으로 우승한 차량은 출전할 수 없어 2009년 아우디는 새 경주차인 R15을 투입한다. 하지만 푸조의 908HDi FAP과의 경쟁에서 밀려 우승을 놓치게 되고 옆그레이드 R15 Plus를 투입했다. 그리고 2010년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였다.(이때 푸조는 전부 리타이어)
2011년 부터 아우디는 R18로 출전중이고 2012년에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혼합한 R18 e-tron quattro와 기존 R18에서 이름만 바꾼 R18 울트라로 출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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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3클레스용 R8 LMS)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도 참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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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D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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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부터 투입되는 A5 DTM)

DTM에도 꾸준히 출전중. 신형 A4로 07.08,09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WRC에는 80년대 활발히 참가하였다. 82년 출전시킨 콰트로는 압도적인 성능을 과시하며 우승하였다. 이는 하나의 혁명이 되었고, 현재까지 4WD는 랠리에서 일반화된 레이아웃이다. 이후 84년에 콰트로로 또 한번 우승한다. 현재는 참가하지 않는 중.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3사중 유일하게 F1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2.6 계열사
폴크스바겐 AG소속. 2000년대 계열사 분리 정책에 따라 아우디AG로 따로 분리되었다. 자회사로는 유명 스포츠카 메이커 람보르기니를 1998년에 인수했고 벤츠의 AMG와 같이 고성능 모델 생산을 담당하는 '콰트로 디비전 GmbH'사를 소유중이다. 2012년 5월부로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제조사인두카티(Ducati)를 인수했다.

2.7 미디어에서의 아우디
PPL을 잘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왠지 등장하기만 하면 간지폭풍인 듯.

    영화 아이언맨과 아이언맨2에서 토니 스타크의 애마로 R8이 등장한다.
    1편에서 아이언 몽거랑 충돌해 전복시키려 했는데 조금 들썩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부수려고 아이언맨이 차 지붕을 뜯어내는 장면을 찍으려고 했는데 통짜 바디때문에 그것도 굉장히 힘들었다고.
    제작진이 그 튼튼함에 너무 감명을 받아 헌정의 의미로 2편에서도 등장시켰다고 한다.
    영화 트랜스포머 : 리벤지 오브 더 폴른에 등장했던 디셉티콘인 사이드웨이즈가 스캔한 차량도 아우디 R8.
    영화 트랜스포터 시리즈는 거의 아우디 A8(D3)의 광고 영상수준...
    아이, 로봇에서 주인공 스푸너 형사의 차는 아우디가 영화를 위해 특별제작한 모델로, 모델명은 RSQ Concept. 바퀴 대신 일종의 공기 구(sphere)를 이용해 구동한다. 당연히 실제로 작동하지는 않는다...
    R8과 상당히 닮았다. 엄밀히는 R8의 원본이라 할 수 있는 르망 컨셉카에서 디자인을 차용한 것.
    영화 테이큰에 A3와 S8(D3)이 등장한다.
    영화 로닌에서는 작전을 위한 차량으로 S8(D2)이 등장한다.
    미션 임파서블2에서 그 유명한 차량 추격신에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와 함께 아우디TT 로드스터(1세대)가 등장한다.
    영화 본 얼티메이텀의 주차장 추격신에 A6가 등장한다.
    SBS 드라마에 자주 출연한다. 미남이시네요, 인생은 아름다워, 검사 프린세스, 두 아내등에 등장했다.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 협찬중
    애니메이션 워킹!!의 사토 쥰의 애마로 아우디 A4(B6 모델로 추정)가 나온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 가족의 차로 아우디가 나온다.
    버벌진트의 'Go Easy' 앨범에서는 'My Audi'라는 노래가 나온다.

3 모델
클래스마다 앞에 붙는 이니셜이 다르다.

보면 알겠지만 대다수의 모델들이 모기업인 폴크스바겐이나 형제 기업인 포르쉐, 계열사인 람보르기니의 플랫폼과 엔진을 공유한다. 이는 많은 계열사를 거느린 회사의 유리한 점으로, 개발비를 아낄 수 있다. 현대 YF 쏘나타와 기아 K5가 그 예이다.


3.1 일반 모델
일반 A모델 라인업에는 S-Line 패키지가 있다. BMW의 M패키지(M 모델이 아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패키지(역시나 AMG모델이 아니다!)와 비슷한 개념인데, 일반 모델과는 다르게 디자인적으로, 공기역학적으로 유려한 범퍼, 사이드스커트, 디퓨저, 휠, 스티어링 휠, 서스펜션, 트렁크 리드 디자인 등등이 일반 A 모델과는 다른 개념으로, 고성능 디비전인 S모델과는 혼동하지 말자. 서열을 따져보자면 일반 A모델→A모델의 S-Line→S모델→R/RS모델 순서다.

A모델의 모델명을 읽는 법은 세그먼트-배기량-엔진형식-4륜구동여부-기타 순서다

FSI - 가솔린 직분사
TFSI - 가솔린 직분사 과급(터보차저/슈퍼차저)
TDI -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Quattro - 풀타임 4륜구동(AWD)
Dynamic -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이 있는 전자식 서스펜션
S-Line - S-Line모델
Avant - 왜건


예) A4 2.0TFSI Quattro Dynamic - 4륜구동이며 2.0 가솔린 직분사 과급엔진에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을 가진 전자식 서스펜션을 가진 A4

예) A6 3.0TFSI Quattro S-Line - 4륜구동이며 3.0 가솔린 직분사 과급엔진에 S라인 패키지가 들어가있는 A6

 

3.1.1 A(Avant)
기본 클래스로 대부분의 승용차(세단, 쿠페, 해치백, 왜건)들이 포함된다. A6 왜건형의 오프로더 버전인 올 로드 콰트로도 A모델로 분류된다. 모델명뒤에 Avant가 다시 붙을경우 왜건형이다.

    A1 - 미니외 같은 체급의 슈퍼미니 해치백. 다분히 노리고 나왔다. 한국에는 안들어온다.
    A2 - 메르세데스 벤츠의 B클래스에 상응하는 5도어 해치백이다. 1999년에 나온 1세대 모델이 대망해서 아우디의 흑역사가 되었다. 차가 나빠서는 아니고, 성능과 디자인 모두 호평을 받았으나 차체를 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서 가격이 엄청나게 비쌌기 때문. 결국 2005년에 단종되었지만, 2014년 2세대 부활예정이다.
    A3 - 폭스바겐 골프의 형제모델. 3-5도어 해치백/웨건/카브리올레. 국내에는 해치백 버전만 수입중이며 북미에서는 상당히 어정쩡한 모델이지만 유럽에서는 베스트셀러. 1,500,000대 넘게 팔았다. 여담으로 출고시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evo가 장착되어 나온다. 국내에서도 은근히 볼 수 있다. 특히 A3 2.0T의 경우에는 A4와 같은 파워트레인에 보다도 가볍기때문에 휠스핀내면서 왠만한 국산차들 전부 쩜 만든다....
    A4 - 준중형 세단/웨건. 80/90시리즈의 후속. 웨건은 국내에 안 들어온다. 컨버터블 모델은 A5가 등장하면서 사라졌다. 한세대 이전인 B7까지는 3시리즈에 밀려 존재감이 약했던 모델이었으나, 2009년에 풀체인지된 B8 모델이 초대박을 치면서 지금은 D세그먼트의 영원한 강자였던 BMW 3시리즈보다도 많이 팔린다. 특유의 LED램프를 비롯한 아우디만의 멋진 디자인 + 체급 대비 상당한 크기 + 세로배치엔진 + 후륜기반의 4:6의 비대칭 콰트로 시스템 + 2.0엔진 주제에 강력한 211마력의 조합의 승리인 듯 하다. 특히 A4 2.0T Quattro가 메인모델인데, C200이라던가 320i 등을 폭풍관광 중.
    A5 - A4 플랫폼 기반으로 만든 쿠페/컨버터블. Sportback이라고 해서 세단형도 있는데, A4와의 형제모델 답게 닮았다.
    A6 - 중형 세단/왜건. 왜건형은 국내에 안들어온다. 강남에 정말 많이 굴러다닌다. 흠 잡을데없고 단정한 디자인(별명이 아우토반의 공주님)과 성능으로 꽤 잘 팔렸지만 모델이 점점 늙어(...)가면서 세일즈가 떨어진듯. 결국 가격인하를 감행하여 막판 판매량이 올랐다. 2010년 12월에 4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이전 모델보다 많이 젊어진듯...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었다. 김기태 기자의 오토뷰에서 리뷰에서 별 다섯 만점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호평.(참고로 이 양반 리뷰는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A7 - 2010년 7월에 대뷔한 5도어 패스트백. 3세대 A8과 같이 MLP플랫폼이 적용되었다. 직접적으로는 벤츠 CLS, BMW 6시리즈 4도어모델과, 간접적으로는 BMW 5GT와 경쟁한다.
    A8 - D3 플랫폼 기반인 대형 세단. 플래그쉽 모델이지만 이쪽도 저쪽도 아닌 브랜드성이 여기서는 해가 된듯. 경쟁모델에 현저히 밀린다. 그래도 나름 성공적인 모델로 취급된다. 경쟁자인 벤츠 S클래스가 너무 강해서 그런듯... 2009년 12월에 신형 3세대 모델이 데뷔했다. 좀 많이 과격하다. 아무래도 젊은 층을 노린듯. A4, A5의 플랫폼을 혼합한 아우디MLP(모듈 플랫폼)[40]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의전차량으로 지원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참고로 고성능버젼인 S8에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아우디 R8에 쓰이는 V10엔진이 장착된다.(물론 디튠된 것. 사운드 죽인다)

 

3.1.2 Q(Quattro)
SUV로 이루어진 클래스

    Q3 - 소형 SUV. 폭스바겐 티구안의 형제모델.티구안보다 조금 짧고 낮으며 전폭은 조금 더 넓다.
    Q5 - Q7 다음에 나온 중형 SUV. BMW X3, 메르세데스 벤츠 GLK와 경쟁한다.
    Q7 - 대형 SUV. 계열사 대형 SUV인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과 형제로 PL71플랫폼을 공유한다. 특징은 매우 거대하다. 동급의 프리미엄 SUV중 가장 대형. 단 상업적으론 실패한듯. 판매량이 생각보다 저조하다. 다른 형제들(투아렉과 카이엔)이 성공했었기에 조금은 의외의 결과다. 승합차 수준의 지나치게 큰 크기가 해가 된 듯하다.

3.1.3 TT(Tourist Trophy)
영국 맨 섬에서 열리는 투어리스트 트로피 경주에서 유례한 이름으로 소형 쿠페 TT에만 사용된다.

    TT - 폭스바겐 골프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스포츠카. 굉장히 귀엽게 생겨서 여성 오너가 많다. 마찬가지로 고성능 버전인 TTS와 TTRS가 있다. 헝가리 죄르 공장에서만 생산된다.

3.2 고성능 모델
고성능 모델은 모두 '콰트로 디비전 GmbH'사 네카쥴름 공장에서 생산된다. Q7 V12 TDI 모델도 이곳에서 생산된다. Q7 V12 TDI의 성능은 그야말로...... M5와 드래그를 해서 비슷한 정도이다. 물론 지지만.

 

3.2.1 S(Soverign Performace)
A 모델들의 고성능 모델. 보통 A 모델이 나온지 1년 후 나온다.

외관적 특징으로는 무광 실버 사이드미러와 S모델 전용 세로형 격자그릴, 트윈 듀얼 머플러. 투톤 디퓨저 라인, 좀더 유려한 사이드스커트 등이 있다. 덕분에 RS모델보다도 뒷태가 예쁘다!

내부적으로는 각종 카본 마감과 S모델 로고, 스티치, 버킷시트 등이 차이점.

극한의 성능을 중시하는 RS모델과는 달리 성능과 효율을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는 라인(물론 이정도만 해도 어마어마한 고성능이다)으로 B8 S4의 경우 B7의 V8 4.2 에서 V6 3.0T로 다운사이징 되었다. 당연히 성능은 업!


3.2.2 RS(Renn Sport)
최고 고성능 모델로 S 모델의 고성능판. 성능과 가격 모두 엄청나다. 보통 A 모델 출시 3년후에 나온다.

하드코어 드라이빙 머신으로 S 모델에 만족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디비전. BMW의 M디비전과 메르세데스 AMG와 동급이다.

RS2가 있었으나 A2와는 상관없는 모델로 A4의 전신인 80시리즈 웨건의 고성능 모델이다.

허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B8 A4의 F/L모델을 베이스로 나왔다! RS5랑 같은 엔진으로,V8 4.2L에 450마력을 낸다.

특징으로는 S모델과 비슷하지만 과격한 오버휀더와 RS모델 특유의 검정 메쉬그릴, S모델과 같은 무광실버 사이드미러, 트윈듀얼인 S모델과는 달리 트윈 머플러이다.

BMW에 M7이 없는거처럼 플래그쉽 모델(A8)은 RS버전이 나오지 않는다. 최상위 모델은 RS7(스파이샷은 많이 찍혔지만 아직 출시하지는 않았다)이 될 예정이다.

RS모델들중 역대 최강의 모델은 RS6로 라이벌들의 초고성능 출력경쟁에서 다른 라이벌들을 폭풍관광을 보내버린 정신나간 모델이 있다. 580마력 V10 5.0 트윈터보.....

RS6 AVANT(왜건)모델에 A6 1.8T 엠블럼을 달고 M3, M5 등을 폭풍관광시켜주는건 이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3.2.3 R(Renn)
고성능 스포츠카 클래스

    R8 - 르망 24시간 레이스카를 도로용으로 만든 슈퍼카. 2004년의 르망 콰트로 컨셉카를 계승하여 2007년에 출시되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플랫폼이 동일하다. 본래 V8 4.2로 출시되어 슈퍼카라 부르기엔 좀 애매하다는 평가였으나, 곧 V10 5.2가 출시되면서 확실히 인정해주는 분위기. 스파이더 모델도 존재한다. V12 TDI 모델 출시가 예상되었으나 현재는 보류중. 12기통 디젤의 무시무시한 힘을 견딜 변속기가 문제라는 듯 하다. 6.0 V12 TDI의 토크는 100kg.m을 우습게 넘긴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경차 10대의 토크보다도 강하다는것이다. v10 5.2 발매시 원래는 이전세대 RS6에 쓰였던 V10 5.0 트윈터보를 넣으려 했으나 가야르도와의 판매간섭등을 생각해서 V10 5.2로 변경되었다. V8 4.2와 V10 5.2를 구분하는것은 휠스포크의 갯수, 전면 LED 갯수, 트윈듀얼 머플러 / 듀얼머플러의 차이(트윈듀얼은 S급, 듀얼은 RS급이다. 5.2가 더 고성능버전이므로 5.2가 트윈 4.2가 듀얼트윈) 등으로 구분할수있다.
    R4도 발매가 예정되있다.

4 기타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급발진 논란에 휘말려 미국시장 철수를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브레이크와 악셀러레이터 위치 혼동으로 인한 소비자의 조작미숙으로 판명이 났지만 논란덕분에 판매율이 바닥을 찍은적도 있다. 이덕에 1980년 후반부터 1990년 중반까지 북미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다가 1996년 새로운 A4를 기점으로 A6,A8을 연속으로 내놓으며 회복하기 시작했다.

예전 논란을 교훈삼아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변속이 되지 않게 하는(P-R 변속이라던가 위험상황을 연출할수 있는 변속에 브레이크를 밟아야만 쉬프트락이 해제되는 기술) 현재의 변속기의 변속제한 특허를 무상으로 타사에 배포했다. 오오 대인배 오오. 사실 독일 3사는 안전에 관한 특허 및 기술은 무상배포할 때가 많다. 역시 독일녀석들.

금융위기와 세계경제불황에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이어가는 자동차 회사이고, 자동차 왕국 독일에서 6년연속 독일인이 사랑하는 자동차 브랜드 1위에 뽑혔다. 독일 총리의 의전차량도 A8이고... 아우디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현재 판매모델

승용라인

    아우디 A3
    아우디 A4
    아우디 A5
    아우디 A6
    아우디 A7
    아우디 A8

SUV라인

    아우디 Q3
    아우디 Q5
    아우디 Q7
    아우디 올로드 콰트로

고성능라인

    아우디 S3
    아우디 S4
    아우디 S5
    아우디 S6
    아우디 S7
    아우디 S8
    아우디 SQ5
    아우디 RS3
    아우디 RS4
    아우디 RS5
    아우디 RS6
    아우디 R8

로드스터라인

    아우디 TT
    아우디 TTS
    아우디 TT RS
 

자료출처:위키백과